회끼가 감도는 옅은 올리브빛 22호 피부의 겨울쿨톤 딥입니다. mlbb로 최고예요. 겨울쿨톤 딥이시면 사세요. 옅게 바르면 진짜 my lips but better 완전 딱 좋아요. mlbb 컬러 찾아 헤메고 있었는데 겨쿨분들 공감하시다시피 mlbb 말린장미이런거 겨쿨에 맞는거 찾기 힘들잖아요 그냥 이거 사시면 돼요. 톤프리라고 하는데 톤프리 아닌것같아요 겨쿨딥에 딱이예요. 회끼랑 보라끼가 도는데 채도가 생각보다 높아요. 발색 잘되고요. 톤프리라는 말자체가 그닥 공감은안가는게 모든 색조에는 톤이 있게 마련이라... 아무튼 겨울쿨톤이면 하나쯤 있으면 좋을법한 흔치않은 색이예요. 입술에 올리면 생얼인데도 왠지 얼굴 정돈되어보이더라고요. 입술에 자연스럽게 혈색이 도는 느낌의 발색이예요. 처음 발랐을 때는 어두운 조명아래 엄청 짙게 발려서 원하는 느낌이 아니다 싶었는데 다음날 옅게 깔고 립밤 올리고 제대로 보니까 딱 좋게 색이 나와요. 제발 단종되지 않았으면 좋겠고 이시국 맞춰서 틴트로도 내주셨으면해요. 그리고 겨울쿨톤딥 찰떡인걸 많은 사람들이 알고 구입해서 다른 립제품과 귀찮게 블렌딩 할 필요없는 mlbb립을 이용한 차분한 메이크업의 꿈을 다같이 이뤘으면 좋겠어요. 지속력은 옅게 깔았을 때 너무 제입술같아서 어느새 지워지긴 했는데 착색이 된건지는 몰라도 눈치 못챘어요. 그리고 블러팁 있는거 좋아요. 코시국에 바깥에서 입술에 손 대기 싫잖아요. 팁 있어서 들고다니기도 좋아요. 단점은 케이스가 하얗고 무광이라 때가 잘 탈 것 같다는거? 그거말곤 다 좋아요. 쟁임병 없는데 쟁이고 싶어지는 립스틱. 절대 단종 노노해요!!! 틴트제발 내주세요!!! 그리고 겨쿨들한테 홍보해주세요!!! 이렇게 길게 글 쓰지도 않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길게 써요.